여호와께 여쭌 결과, 그 기근은 사울 왕이, 가나안 사람이었지만 맹세로써 보호를 받던 기브온 사람들을 불법적으로 진멸시키려 했었기 때문에 초래되었음이 드러났다(
삼하 21:1,2;
수 9장). 그 땅과 백성들을 대신하여 죄책을 제거하는 의미로 속죄를 하기 위하여, 사울은 사후에 그의 아들들과 손자들 중 몇을 잃어버리는 형벌을 받았다(다윗이 밧세바에게서 낳은 갓난아기를 잃은 징벌과 비교하여 보라 [
삼하 12:15-18]). 그것은 사울의 형벌이었지만, 그의 가족들이 사울의 단체적
“연속”(連續)이었기 때문에, 그의 가족이 죄책을 짋어지는 일을 계속했다 (
왕상 2:31-33 참조). 그들이 죽임을 당하여 모두가 볼 수 있도록 달려진 이후에, 여호와께서는 그 땅에 대한 간청에 유의하셨으며, 그렇게 하여 흉년의 끝났음을 암시하셨다(
삼하 21:3-14).
(1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