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별 천연치료 서문 추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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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학의 아버지라 불리는 히포크라테스의 명언 가운데는 자연치료제와 관련된 내용들이 많이 있습니다. 질병을 얻게 되는 이유들과 몸이 치료되는 기전들을 누구보다 잘 알았기에 단순한 한 마디 한 마디가 현대의학이 발달한 지금도 그 근거가 명확한 것으로 언급되고 있습니다. (3.1)
 그의 치료에 대한 정의 중 “병을 낫게 하는 것은 자연의 힘이며, 인간의 몸 자체가 가장 위대한 치료자이다”라는 표현은 ’자연치료제’와 ’자연치유력’ 두 요소가 질병 치료에 있어서 몸의 항상성 유지 기전에 의해 정상상태를 유지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3.2)
 질병이 잘 낫지 않고 더욱 심각해지는 것은 ‘질병을 유발하는 습관’을 방치하고 있기 때문이며, 몸이 스스로 치료할 수 있도록 돕는 천연치료제 및 적용원리와 그 방법들을 잘 알지 못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몸이 보내는 신호에 귀 기울이고 미리미리 예방하여 건강한 생활습관을 가질 뿐 아니라 적시에 자연치료제들을 적절히 적용한다면 십중팔구는 회복의 기쁨을 맛볼 수 있게 될 것입니다. (3.3)
 천연치료를 선호하는 환우들과 치료봉사를 원하는 자들이 막상 천연치료를 적용하려 할 때 가장 먼저 접하는 장벽은 구체적인 방법을 알지 못한다는 점이며 그로 인해 불안함과 어려움을 겪는다는 사실입니다. 뉴스타트 원리를 소개하는 유튜브 강의나 서적들은 많지만 질병에 따른 적용법을 알지 못하여 어려웠었는데, 여수요양병원 천연치료연구소장이신 김평안교수께서 40여년의 긴 기간 동안 천연치료를 연구하셨고 직접 환자들을 치료하시면서 얻은 경험들을 이번 ‘질병별 천연치료’에 담아 출판하게 되었고, 각 질병별로 천연치료를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된 실행 매뉴얼로는 첫 번째 책이 될 것입니다. (3.4)
 물론 질병의 근원도 다양해지고 기존 질병들도 변형되며 치료과정에서 내성이 생겨 치료에 어려움을 접하는 것처럼 천연치료에 있어서도 원리는 같지만 그 치료의 적용에서는 상황에 따라 변형되어야 하고 의공학의 발전과 함께 더 편리하고 적실한 천연치료들이 개발되어야 할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천연치료의 적용에 있어 근원이 되는 책이 있다면 지혜 있는 자들의 관심과 노력으로 더 나은 천연치료로 발전해 가게 될 것입니다. (3.5)
 이 책을 통하여 많은 사람들이 천연치료의 효과를 경험할 수 있게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적극 추천하는 바입니다. (4.1)

                                                      여수요양병원장 이학봉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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