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웰의 요한계시록 연구 요한계시록 6:1~8:1 — 그리스도께서 고통당하는 자기 백성을 보호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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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론
 사도 요한은 연세가 높았으면서도 어린 이들에 못지 않게 일곱 인이 찍힌 책의 내 용에 호기심이 많았다. (172.1)
 예수님께서는 “이 후에 마땅히 될 일을 내가 네게 보이리라”(계 4:1)고 약속하셨다. 의심할 나위 없이 요한은 전에 선지자 에스겔도 양면에 글이 기록된 두루마기 책을 받았으며 이 책은 예수님께서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것과 유사한 것이란 사실을 알고 있었다. (172.2)
 

예수님께서 첫 네 인들을 떼시자 역사에 “계시록의 네 기사들”로 알려진 네 기사들이 전속력으로 질주하며 나타났다.
 에스겔의 두루마리 책은 “애가와 애곡과 재앙” 으로 채워 있었다(겔 2:8~10). 이 세계는 앞으로 계속 탄식과 애통과 비애로 점철될 것인가? 이것이 요한의 관심사였다. (173.1)
 분명히 세상은 그렇게 될 것이다. 그러나, 예수님이 요한에게(그를 통해서 우리에게) 알려 주시고자 한 것은 이것이 전부가 아니었다. 그보다는 그 모든 고난에서 예수님이 친히 우리의 보호자요 방패가 되실것이란 사실을 말씀해 주시고자 하셨다. (173.2)
 성경에서는 여러 차례에 걸쳐 우리의 하나님이 방패로 일컬어지고 있다. 군사적인 긴장이 고조되어 있던 시절에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나는 너의 방패”라고 말씀하시며 용기를 주셨다(창 15:1), 다윗도 적군의 공격에 직면하여 자주 이와 동일한 약속을 기억하며 용기를 얻었다. “여호와는 나의 힘과 나의 방패”(시 28:7) 이시다. 또 “주는 나의 은신처요 방패”(시 119:114)이시다. (173.3)
 고통과 압제와 가난은 우리 모두에게 예외없이 닥친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요한계시록의 일곱 인의 부분에서 말씀하시기를, 당신이 복음의 능력을 통해 우리를 일상적인 재난의 황폐로부터 보호하시며 (계 6:1~8), 죽음에 임한 우리에게 부활을 보장함으로써 우리를 공포로부터 보호 하시며(계 6:9~11; 7:9~17), 세상 종말의 대재난에서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인”으로써 우리를 지키실 것이라(계 7:1~ 3) 하셨다. (173.4)








일곱 교회
(1:10~3:22)
일곱 인
(4:1~8:1)
일곱 나팔
(8:2~11:18)
대쟁투
(11:19~14:20)
마지막 일곱 재앙
(15:1~16:21)
바벨론의 멸망
(17:1~19:10)
천년기
(19:11~21:8)
새예루살렘
(21:9~22:9)
🡸 역사적 절반
진행중인 대쟁투
🡺 🡸 종말론적 절반
대쟁투가 끝남
🡺

일곱 인
(4:1~8:1)
그리스도께서 고통당하는 자기 백성들을 보호하신다
하늘이 열림 4:1
흰말 탄자 뒤에 여러 색깔의 말이 따름 6:2~8
제단 아래 영혼들이 심판을 요구함 6:9, 10
흰옷 6:11; 7:9~14
왕과 장군들이 죽음을 바람 6:15, 16


이 도표는 일곱 인의 비밀들을 다루고 있다.
(174.1)
 일곱 인을 떼는 장면은 전 장(章)에서 보았던 인상적인 보좌의 장면과 함께 소개 되었다. 그런데, 여섯째 인과 일곱째 인 사이에 세상 마지막 때의 임무와 보증이 끼어 있다. 일군의 천사들을 향해 “우리 하나님의 종들의 이마에 인치기까지” “땅의 사방의 바람을 붙잡”으라는 임무가 부여된다(계 7:1~3). 여기에 희랍어 원어상의 심각하고 엄숙한 운자(韻字) 현상히 나타나고 있다. 예수님은 책을 봉인한 일곱 인을 떼고 있는데 한 천사는 하나님의 백성들의 이마에 인을 치고 있다. (174.2)
 요한은 이 임무와 보증의 장면에서 144, 000의 무리와 셀 수 없이 많은 거대한 군중을 본다. 그들은 보좌와 어린 양의 앞에 서서 기쁨의 찬송을 외친다. 그리스도는 전쟁과 전염병과 흉년과 박해를 헤쳐 그 백성들을 승리와 영원한 기쁨으로 인도하실 것이다. (174.3)
 이것은 기쁜 소식이다. 그리고, 이 소식은 우리에게 적용된다. “어린 양의 피”(계 7:14)로 말미암아 우리와 우리 가족들은 불원한 장래에 기쁨이 넘친 무리들과 함께 그 자리에 서게 될 것이다. 어린 양이 인들을 떼고 우리에게 이것을 보여주실 때 우리의 마음은 고마움에 가득찰 것이다. 지금으로부터 그 날에 이르는 길고 험한 한 여정에서 그리스도가 우리 모두를 안전히 지키실 것이란 사실이 기쁘지 않은가? (174.4)
일곱 인 : 그리스도께서 고통당하는 백성을 보호하신다. (4:1-8:1)
1. 도입부 성소 장면 : 보좌에 앉으신 하나님, 인을 떼기에 합당하신 어린 양. (4:1~5:14)
2. 여섯 인 (6:1~17)
3. 마지막 때의 할 일과 보증 (7:1~17)
   1) 할일 : 하나님의 종들에게 인치라(땅)
   2) 보증 : 십사만 사천과 큰 무리(하늘)
4. 절정 : 일곱째 인, 하늘이 고요함 (8:1)
(174.5)
 계시록 6장 어린양이 첫 여섯 인을 떼심

 첫째 인을 뗌:흰 말과 그 기사. (6:1-2)

 둘째 인을 뗌:붉은 말과 그 기사. (6:3-4)

 세째 인의 뗌:검은 말과 그 기사. (6:5-6)

 네째 인을 뗌:청황색 말과 그 기사. (6:7-8)

 다섯째 인을:제단 아래의 영혼들. (6:9-11)

 여섯째 인을 뗄:종말의 징조들이 재림으로 인도함. (6:12-17)


 삽입적인 장면들 : 말세의 할 일과 보증

 십사만 사천과 큰 무리


 계시록 7장

 “이스라엘”에서 뽑은 십사만 사천을 인침. (7:1-8)

 모든 나라에서부터 모인 큰 무리가 기뻐함. (7:9-17)

 어린 양이 일곱째 인을 떼심


 계시록 8장

 일곱째 인을:하늘이 잠시 고요해짐. (8:1)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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