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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천 후 대관식 :“내가 너를 낳았다” —
“낳았다”(헬,
겐나오)는
‘낳다’,
‘출생하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것은 그리스도께서 여자의 아들로 오신 것을 말하는 것이다. 세상에 태어나는 모든
“자녀들은 혈육에 함께 속하였으매”(
2:14) 그리스도께서 같은 방법으로 태어나신 것이다. 이것은 구주께서 세상의
“많은 아들을 이끌어 영광에 들어가게 하시는 일”(
2:10)을 위해서 하나님의 아들들이 되신 것을 말한다.
“이기는 자는 이것들을 유업으로 얻으리라 나는 저의 하나님이 되고 그는 내 아들이 되리라”(
계 21:7). 그리스도는 대속을 위해 아들이 되셨고 출생부터 승천까지 단계적으로 이름의 인정을 받으시고 마침내 부활과 승천으로 승인을 얻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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