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 왕들의 마지막 대공모는, 배교하고 부패한 그리스도교에 대한
“심판”의 일부분일 뿐이다.
다니엘 7장에서는 근본적으로 음녀와 동일한 존재인
“작은 뿔”이 하늘에서 심판을 받고 있는 모습으로 나타나 있다.
요한계시록 17장에서는 이 하늘 심판의 소름끼치는 복사판이 예언되어 있다. 저희 시민들을 통제하기 위하여 음녀와 긴밀히 공모해 온 열방들은 드디어 이 음녀가 참으로 불쾌한 존재라는 사실을 직시하게 된다. 이리하여 그들은
요한계시록 17장에서 예언된 두 개의 끔찍한 싸움의 하나에서 음녀에게 원한에 찬 모욕을 안기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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