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은
3장 1~6절에서 모세와 그리스도를 비교하였다. 모세는 사환(종)으로 하나님의 온 집에서 충성하였고 예수님은 그의 집 맡은 아들로 충성하였다. 모세는 여러모로 장래에 그리스도를 통하여 말할 것의 모형과 그림자였다. 모세는 하나님과 이스라엘 온 집 사이에 선 중보자였지만 이스라엘을 안식으로 이끌지는 못했다. 그러나 그리스도는
“그의 집 맡은 아들로”(
3:6)서 죽기까지 충성을 다하시고 하늘 성소에 들어가셨다. 우리는 모형의 여호수아가 아닌 참된 대제사장이신 구주 예수의 인도로 말미암아 가나안이 아닌 하늘 성소에 들어갈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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