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이들에게 이 형벌의 기간이 문제로 남아있다.
요한계시록 14:11에서
“세세토록”이라고 번역된 헬라어는
에이스 아이오나스 아이오논이다.
아이온(세대)은 짧든지 길든지 끝나지 않든지 계속적인 시간으로 된 기간을 뜻한다. 그것의 의미는 그것과 연결된 명사로부터 나온다. 그러므로
아이오니오스라는 형용사는 그것이 수식하는 명사가 지속되는 동안 그 무엇이 지속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마귀의 영원한 형벌은 마귀의 제약성에 제한되어야 한다. 그는 피조물이고 그에게는 본질적인, 자연적인 불멸이 없다. 그가 받을 형별의 결과는 최종적이며 영원할 것이다. 마귀와 짐승과 거짓 선지자가 사망과
하데스와 더불어 들어갈 불못은 궁극적으로 그 임무를 이룰 것이다. 그것은 모두에게 둘째 사망을 가져오며, 끝에 이른다. 이 멸망의 잿더미로부터 하나님께서는 의인들만 살게 될 새 땅을 만드실 것이다(
벧후 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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