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엄숙한 예언의 성취에 대해서는 맥스웰의 다니엘 연구 121~133 에서 이미 살핀 바 있다. 교회의 책임자들은 황금률과 십계명도 무시한 채 박해와 고문을 조장하고 명령하기까지 하였다. 그들은 십계명을 무시하고 일요일 준수를 요구하고 안식일 준수를 금지하였다. 1054년에 로마 교회는 희랍 정교회(Greek Orthodox Church)와 수백만의 그 교인들을 파문하였다. 그 중요한 이유 중 하나는 희랍 정교회의 신자들이 계속하여 제칠일 안식일을 준수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12 그러나 1500년 대에 이 로마 교회는 유럽의 농민들에게 150 회 이상의 비성서적인 성일(聖日)을 지키게 하는 수치스러운 일을 저질렀다.
13 일년 전체의 절반에 가까운 날들이 성일로 선포되어 노동이 금지되었다. 그 결과 경제가 심각하고 곤궁하게 되었으며 종교가 광범위하게 멸시당하게 되었다. 하나님의 율법과 그리스도의 하늘 성소 봉사(그분의 타미드 또는 계속적 중보)는 너무도 세속적인 법과 성직 및 희생의 제도에 의해 결정적으로 퇴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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