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영어 개역 성경과 그 밖의 몇몇 현대 번역 성경들을 보면 위의 같은 구절이
“정해진 년, 월, 일, 시”(the hour, and the day, and the month, and the year)로 번역되어 시기의 일정 기간이란 뜻보다는 특별하게 정해진 어떤 시각이란 뜻이 부각되어 있다. 그러나 흠정역 번역 쪽을 따라야 할 중요한 이유들이 있는 것이다(뒤에 소개되는
“관련 문제와 해답” 란을 참고하라). 그런데 위의 구절이 뜻하는 바가 391년이라면 그 기간의 시작과 끝은 어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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