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제 문제를 올바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우리가 그것을 성경의 관점으로부터 생각해야 한다. 참된 절제와 그것이 초래하는 축복에 대해서는, 바벨론 궁정에서의 선지자 다니엘과 그의 히브리인 동료들의 역사가 보여주는 것보다도 더 포괄적이고 유력한 예증은 아무데서도 찾아볼 수 없다.” — MS 132(1901).
“왜 다니엘과 그의 동무들은 왕의 식탁에서 먹기를 거절했는가? 왜 그들은 그의 진미와 포도주를 거절했는가? 왜냐하면 그들은 이런 부류의 음식이 마음과 육체적 구조를 하나님께 봉사하기에 가장 좋은 건강 상태로 유지시키지 못할 것을 배웠었기 때문이다. ∙∙∙” “그들은 하나님과의 교제를 계속하고자 세심한 주의를 기울였다. 그들은 기도하고 연구하였으며, 엄격하게 양심적이고도 겸손한 마음씨를 그들의 실제적 생활에 적용하였다. 그들은 에녹이 그랬듯이 하나님과 동행하였다. 주님의 말씀이 그들의 식물이요 그들의 음료였다. ‘왕이 그들에게 모든 일을 묻는 중에 그 지혜와 총명이 온 나라 박수와 술객보다 십배나 나은 줄을 아니라’〔단 1:20〕.” “이 성경 역사에 비춰볼 때, 육식(肉食)이나 잡다한 식사의 유익에 관한 인간의 증언은 어떤 사람에게도 조금도 중요하게 여겨져서는 안 된다. 믿음의 자녀들이 열렬한 기도로써 자신을 아낌없이 하나님께 바칠 때, 주께서는 그들의 믿음을 귀히 여기시고, 그들을 명료한 지력으로써 축복하실 것이다.”—MM 276.
“다니엘에게는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었다. 그는 강한 유혹이 있는 위치에 놓여 있었다. 왕의 궁정에서 방탕은 도처에 있었고, 이기적 방종, 식욕의 충족, 부절제와 식도락, 등이 매일의 질서를 이루고 있었다. 다니엘은 정신(延臣)들의 약화시키고 부패시키는 행습에 동참할수도 있었고, 또한 몰락하는 성향을 띤 영향력을 저항할 수도 있었다. 그는 후자의 노선을 선택하였다. 그는 마음 속으로, 그 결과야 어떻게 되든지 간에, 그가 접하게 된 죄된 방종에 의하여 자신이 부패되지 않게 하리라 결심하였다. 그는 왕의 진미나 그가 마시는 포도주로써 자신을 더럽히는 일조차 하지 않으려 했다. 주께서는 다니엘이 추구한 노선을 기뻐하셨다. 그는 하늘의 사랑을 많이 받고 또한 존귀히 여김을 받았다. 지혜의 하나님께서는 그에게 갈대아인들의 학문을 깨치는 재주와 모든 이상과 몽조를 깨닫는 명철을 주셨다.” “우리 대학들에 다니는 학생들이 확고한 마음으로 성실을 유지한다면, 그들이 죄악의 길로 행하는 자들과 짝하지 않고 그들의 모임에 유혹되지 않는다면, 그들도 다니엘처럼 하나님의 총애를 누리게 될 것이다. 만약 그들이 무익한 오락과 식욕의 방종을 불식한다면, 그들의 지력은 지식의 추구를 위하여 명료하게 될 것이다. 이렇게 함으로써 그들은 유혹의 공격을 받을 때에도 그들을 요동치 않은 채 남아 있게 하는 도덕적 힘을 얻을 것이다. 악을 저항하기 위하여 항상 깨어 있는 것은 계속적인 투쟁이지만, 그렇게 함으로써 자아와 어두움의 세력들에 대한 승리를 하나씩 하나씩 얻게 된다. 그리고 만약 청년들이 다니엘이 그랬듯이 시험과 시련을 겪고 난다면, 그들이 옳은 것을 고수(固守)함으로써 얼마나 큰 존귀를 하나님께 돌릴 수 있을까?” “흠 없는 성품은 오빌의 금처럼 귀한 것이다. 순결하고 더럽혀지지 않은 덕성이 없이는 아무도 존귀한 명성을 얻을 수가 없다. 그러나 고상한 열망과 의를 사랑하는 마음은 상속되는 것이 아니다. 성품은 살 수도 없는 것이며, 그것은 유혹을 저항하는 강인한 노력에 의하여 형성되어야 하는 것이다. 올바른 성품의 형성은 필생의 사업이며, 위대한 목표와 연합된 기도 어린 명상의 산물이다. 그대가 소유하고 있는 성품의 탁월함은 그대 자신의 노력의 결과여야 한다. 친구들이 그대를 격려할 수도 있지만, 그들이 그대를 위하여 그 일을 해 줄 수는 없다. 소원하고 탄식하고 꿈꾸는 것이 결코 그대를 위대하거나 선하게 만들지 못할 것이다. 그대 자신이 올라가야 한다. 그대의 마음의 허리를 동이고, 그대의 의지의 강한 힘을 총동원하여 일하러 나아가라. 그대들로 하여금 하나님의 인정을 받을 수 있는 남녀들이 되게 하고 사회의 축복이 되게 하는 것은 그대들의 기회들을 지혜롭게 활용하고 하나님께서 주신 그대들의 재능들을 계발하는 것이다. 그대의 표준을 높게 하고, 불요불굴의 정력으로써 그대의 재능과 기회를 최대한으로 이용하고, 목표를 향하여 매진하라.” — FE 86-87.
“바벨론에서의 다니엘은 하나님의 명예를 옹호할 지혜를 선택하였다. 그와 그의 세 동무는 그들이 사악하고 부패한 바벨론 도성으로 포로로 잡혀온 것이 하나님의 원대한 목적 안에 있었음을 알고 있었다. 그들은 그들의 종교를 그들 뒤에, 곧 고국에 남겨 두고 온 것이 아니었다. 그들은 그들의 시간을 불평하는 일에 바치지 않을 것과 그들의 모든 사업 거래에 있어서 명랑하고 신실할 것, 그리고 그들을 위한 하나님의 동정은 그분의 대표자로서의 그들에게 가장 무아적인 봉사를 요구하신다는 것, 등을 깊이 명심하였다. 그들은 참된 예배를 보존하고자 했고, 하나님께는 한 번의 비방도 던져지는 것을 허용하지 않으려 했다.”—MS 48(1898).
“그들은 향락과 방탕의 결과로 오는, 기력을 쇠하게 하는 효과가 육체적, 지적, 영적 발달에 미치게 하는 일을 감히 하려고 하지 않았다. 그들은 나답과 아비후의 역사, 곧 오경(五經)의 양피지에 그 기록이 간직되어 있는 그들의 부절제와 그 결과에 대하여 익히 알고 있었다. 그들은 술을 사용함으로 그들 자신의 육체적 및 지적 능력에 해로운 결과가 오리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PK 482.
“다니엘과 그의 동료들이 시험을 당했을 때, 그들은 자신들을 전적으로 의와 진리의 편에 두었다. 그들은 변덕스럽게 행동하지 않고 지성적으로 행동했다. 그들은 과거에 육식이 그들의 음식이 아니었으므로 미래에도 그들의 음식에 포함되지 말아야 한다고 마음먹었으며, 또한 포도주는 하나님을 섬기는 일에 종사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금지돼 있었으므로 그들도 그것을 마시지 않겠다고 결심하였다. 아론의 아들들의 운명이 그들 앞에 제시되었으며, 그들은 포도주를 마시면 그들의 감각이 혼탁하게 될 것과 식욕에 방종하면 그들의 식별력이 몽롱하게 될 것을 알고 있었다. 이러한 세부 사항들은 이스라엘 자손의 역사에 기록되어, 모든 청년에게 어떤 방법으로든지 하나님의 이름을 더럽힐 모든 관습과 행실과 방종을 피하도록 하는 하나의 경고가 되고 있다.” “다니엘과 그의 동무들은 그들의 결정의 결과가 어떤 것인지를 알지 못하였다. 그들은 그 결과로 그들의 생명이 희생될 것이라는 사실은 알고 있었다. 하지만 그들은 방탕한 바벨론의 궁정에 있을 때에도 엄격한 절제의 곧은 길을 고수하기로 결심하였다.” — 4BC 1166-1167; YI 1898. 8. 18.
“비뚤어진 식욕에 방종하기를 거절하는 것은 존귀한 행동이다. 죄를 짓는 것은 장부답지 못한 일이요, 먹고 마시는 일에 있어서 해로운 습관에 빠지는 것은 연약하고 비겁하고 비천한 일이다. 그러나 비뚤어진 식욕을 거부하는 것은 강하고 용감하고 고상한 일이다. 바벨론의 궁정에서 다니엘은 죄를 짓게 하는 유혹물들로 에워싸여 있었지만, 그는 그리스도의 도우심으로 그의 고결성을 유지하였다. 이기기에 필요한 모든 여건이 그의 주위에 다 갖춰 있는데도 유혹을 저항하지 못하는 사람은 하늘 책에 대장부로 등록되지 못한다.” “‘담대히 다니엘과 같이 되라! 담대히 홀로 굳게 서라!’〔찬미가 639장 후렴 첫 줄 가시一역자 주〕. 옳은 일을 행할 용기를 가지라. 악한 친구들의 계략을 들으면서 그들 앞에서 비겁하게 침묵을 지키는 일은 그대 자신도 그들과 같은 자가 되게 한다. ‘그러므로 주께서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저희 중에서 나와서 따로 있고 부정한 것을 만지지 말라. 내가 너희를 영접하여 너희에게 아버지가 되고 너희는 내게 자녀가 되리라’〔고후 6:17-18〕.”—Te 189-190.
“다니엘과 그의 젊은 동무들의 역사는 그 뒤에 이어지는 모든 시대의 청년들에게 유익이 되도록 영감된 말씀의 페이지에 기록되어 있다. 절제의 원칙에 대한 그들의 충실함을 적은 이 기록을 통하여 하나님께서는 오늘날도 젊은 남녀들에게 말씀하고 계신다. 이리하여 하나님께서는 그들이 그리스도인 절제의 문제에 관하여 그분께서 주신 귀중한 빛들을 한 데 모으고 또한 그들 자신을 건강 법칙에 대하여 올바른 관계 속에 두기를 명령하신다.” “지금은 다니엘과 같이 실천궁행(實踐躬行)하는 사람들이 요구된다. 오늘날 세상에는 순결한 마음과 강하고 담대한 손이 요구된다. 하나님께서는 사람이 끊임 없이 향상하고 탁월함의 계단에서 날마다 더 높은 지점에 도달하도록 계획하셨다. 만약 우리가 우리 스스로를 돕고자 노력한다면, 그분께서는 우리를 도와 주실 것이다. 두 세계에 있어서 행복하고자 하는 우리의 희망은 한 세계에 있어서의 우리의 개선에 달려 있다. 이르는 곳마다 우리는 부절제로 향하는 첫 걸음에 대하여 경계를 받아야 한다.” — MYP 243.
“진실로 성화된 자들은 그들이 어느 곳에 있든지 올바른 육체적 습관을 보존하고, 다니엘처럼 다른 사람들에게 절제와 자아 부정의 모본을 보여줌으로써 도덕적 표준을 고양(高揚)시킬 것이다. 모든 타락한 식욕은 불화를 일으키는 욕망이 된다. 자연 법칙에 저촉되는 것은 무엇이나 영혼의 병적인 상태를 조성한다. 식욕의 방종은 위장의 소화 불량과 간장의 마비와 두뇌의 몽롱함을 초래하여 인간의 기질과 정신을 망쳐놓는다. 이리하여 희생 제물에 흠이 있으면 그것을 가납하지 않으시던 하나님께 이러한 쇠약해진 체력이 드려지게 되는 것이다! 우리의 식욕과 생활 습관을 자연 법칙에 일치시키는 것은 우리의 의무이다. 만약 그리스도의 제단에 바쳐지는 몸들이 유대인의 희생 제물을 조사하던 그러한 엄밀한 검사를 거친다면, 누가 가납될 것인가?” — SL 28-29.
“우리의 먹고 마시는 습관은 우리가 세상에 속해 있는지 또는 주께서 그의 힘있는 진리의 절단기(載斷1機)로써 세상으로부터 분리해 낸 무리가운데 있는지를 보여 준다. 이들은 선한 일에 열심있는 독특한 백성이다. 하나님께서는 그의 말씀 가운데 말씀하셨다. 다니엘과 그의 세 동무의 경우에는 건강 개혁에 관한 설교들이 들어 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그들의 유익을 위하여 육식을 못하게 하셨는데, 이들의 역사를 통하여 그분은 말씀하셨다. 그분은 그들을 하늘로부터 내린 떡으로써 먹여 주셨다: ‘사람이 권세 있는 자의 떡을 먹음이여’〔시 78:25; KJV에는 사람이 천사들의 음식을 먹었도다로 번역됨一역자 주〕. 그러나 그들은 그들의 세상적 식욕을 조장하였고, 그들이 애굽의 고기 가마에 그들의 생각을 집중시키면 시킬수록 하나님께서 그들을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도덕적으로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하여 그들에게 주신 음식을 더욱 싫어하였다. 그들은 고기 가마를 그리워하였고, 이렇게 함으로써 그들은 우리 시대에 많은 사람들이 행하는 것과 똑같이 행하였다.” — 6T
“다니엘과 같은 사람들, 곧 자아를 부인하고 철저한 절제 개혁자가 될 용기를 가진 사람들이 오늘날 필요하다. 각 그리스도인은 자신의 모본과 자신의 감화가 개혁을 위하여 끼쳐지는 것을 보게 하라. 복음을 전하는 목사들은 백성을 가르치고 경고하는 일에 충실하도록 하라. 그리고 모든 사람들은 두 세계〔현세와 내세〕에서의 우리의 행복이 그 중 하나〔현세〕의 올바른 개선 여하에 달려 있음을 기억하도록 하라.” — Te 237; ST 1910. 12. 6.
“강한 지력이 요청되고 있다. 인간의 지성에는 확장과 활력과 예리함과 활동이 더해져야 한다. 지력은 열심히 활동하도록 일이 부과되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그것은 약화되고 무능하게 될 것이다. 두뇌의 힘〔知方〕은 매우 진지하게 사고(思考)하도록 요구되고 있다. 그것은 어려운 문제들을 해결하고 그것들을 정복하기 위하여 신장(仲長)되지 않으면 안 된다. 그렇지 않으면 지력은 사고하는 힘과 적성이 감소되고 만다. 지력(mind)은 지성(intellect)에 견고함과 활력을 더하기 위하여 발명하고 활동하고 씨름해야 한다. 만약 육체의 기관들이 실속 있고 영양가 있는 음식에 의하여 가장 건강한 상태로 유지되지 않으면, 뇌는 활동에 필요한 영양분을 받아들이지 못한다. 다니엘은 이것을 깨달았고, 그리하여 그는 평범하고 단순하고 영양 있는 식사를 취하였고, 왕의 식탁의 호화로운 성찬을 거절하였다.” — FE 226-227.
“만약 다니엘과 같이 젊은 남녀들이 그들의 습관과 식욕과 정욕을 하나님의 요구에 일치시킨다면, 그들은 보다 높은 사업을 위한 자격을 얻게 될 것이다.” — MYP 41-42.
“육식을 하지 않고는 살아갈 수 없다고 느끼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그러나 이들이 자신을 주님의 편에 두고 그분의 인도하시는 길을 걷기로 굳게 결심한다면, 그들은 다니엘과 그의 동료들이 그랬듯이 힘과 지혜를 얻을 것이다. 그들은 주께서 그들에 게 건전한 판단력을 주시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자아 부정의 행위로 말미암아 얼마나 많은 것이 하나님의 사업을 위하여 저축될 수 있는지를 보고 놀랄 것이다. 희생적인 행위들로 인하여 저축된 작은 액수들이, 자아의 부정을 요구하지 아니한 더 큰 선물들이 성취할 수 있는 것보다 더 많은 일을 하나님의 사업의 진전을 위하여 이룰 것이다.”—9T 157-158.
“의료직에는 과학을 주관하시는 하나님보다도 하나님의 하신 일들을 더 높이는 회의론자들과 무신론자들이 많이 있다. 세상의 의과대학에 입학하는 사람들 중에서 그 학교를〔졸업할 때에〕순수하고 때묻지 않은 채로 나오는 사람은 비교적 소수뿐이다. 그들은 고결해지고 고상하게 되며 성화되는 일에 실패하였다. 물질적인 것들이 하늘의 영원한 것들을 가리워 버린다. 많은 사람들에게 있어서 종교적 원칙과 신앙은 세속적인 관습과 행습 등과 혼합되어 있어서, 순수하고 더럽혀지지 않은 종교는 희귀하다. 그러나 다니엘이 바벨론의 궁정에 들어갈 때 가졌던 것과 같은 확고하고 결정적인 원칙을 가지고 대학에 입학하여, 그의 전 과정을 통하여 그의 고결성을 때묻지 않게 유지하는 것은 모든 학생의 특권이다. 하나님의 힘과 은혜가 무한한 희생을 치르고 제공되었는데, 이것은 인간이 사단의 제안과 유혹들을 이기고, 더럽힘을 당하지 않고 나올 수 있게 하기 위함이다. 생활과 언어와 품행은 무관심하고 불경건하며 회의적인 사람들에게 가장 강력한 논증, 가장 엄숙한 호소이다. 생활과 성품이 그리스도교를 위한 강한 논증이 되게 하라. 그러면 사람들이 그대가 예수와 함께 살아 왔으며 그분에게서 배웠다는 사실을 그대로부터 불가불 알게 될 것이다.” — MM 67.
“악을 저항하기 위하여 항상 깨어 있는 것은 계속적인 투쟁이지만, 그렇게 함으로써 자아와 어두움의 세력들에 대한 승리를 하나씩 하나씩 얻게 된다. 그리고 만약 청년들이 다니엘이 그랬듯이 시험과 시련을 겪고난다면, 그들이 옳은 것을 고수(固守)함으로써 얼마나 큰 존귀를 하나님께 돌릴 수 있을까!” — CT 368.
“만약 우리 청년들이 다니엘이 그랬던 것처럼 의지를 하나님께 남김없이 굴복시키고 이해의 성장을 위한 기회들을 고맙게 여긴다면, 하나님께서는 다니엘을 도우신 것처럼 우리 청년들을 도우실 것이다. 그분은 그들에게 지혜와 지식을 주실 것이고, 그들의 마음을 무아의 정신으로 채우실 것이다. 그분은 그들의 정신 속에 확장하는 계획들을 심어 주실 것이고, 그들이 다른 사람들을 평강의 왕의 지배 아래로 이끌고자 노력할 때, 그들을 희망(荒望)과 용기(勇氣)로써 고무(鼓舞)하실 것이다.” “다니엘과 그의 동료들처럼 행하는 이 사람들은 하나님과 천사들의 협력을 얻게 될 것이다. 그들은 하나님께서 그들 안에 일하심으로써 그분의 선한 기쁨을 의도하고 실행하는 그들의 구속의 총체를 세심하게 성취할 것이다.” — MS 38 (1904).
“왜 다니엘은 왕의 호화로운 식탁에서 먹기를 거절했는가? 왕의 명령에 의하여 포도주가 그의 앞에 배설되었을 때, 그는 왜 그것을 자신의 음료로 사용하기를 거절했는가? 그는 포도주를 사용하면 그것이 그에게 기분을 좋게 하는 것이 되고 또한 물보다도 더 선호(選好)될 것을 알고 있었다.” “다니엘은, 어전 식탁에서, 그리고 왕의 명령이 떨어졌으니, 그가 추구할 다른 길이 없다고 주장할 수도 있었다. 그러나 그와 그의 동료들은 함께 의논을 하였다. 그들은 포도주를 사용함으로써 그들의 육체적 및 정신적 능력을 어떻게 발전시킬 수 있는지에 관한 전반적인 문제를 검토하였다. 그들은 이 문제를 매우 열심히 연구하였다. 그들은 합의하기를, 포도주 자체가 하나의 함정이 된다고 하였다. 그들은 나답과 아비후에 관한 양피지의 기록으로 그들에게 알려진 그 역사를 잘 알고 있었다. 그 사람들이 포도주를 사용했을 때 그들은 그것을 더욱 좋아하게 되었었다. 그리하여 그들은 성소에서 거룩한 봉사를 하기에 앞서 포도주를 마셨다. 그들의 감각이 혼란을 일으켰다. 그들은 거룩한 것과 속된 것 사이의 차이점을 구별할 수가 없었다. ∙∙∙” “다니엘과 그의 동무들은 나답과 아비후, 그리고 또한 아벨, 셋, 에녹, 노아에 관하여 교육을 받았었다. 그들은 인간의 입술로부터 한 세대에서 다음 세대로 계통을 타고 전래되어 그들에게 주어진 진리를 마음에 간직하였다. 하나님의 형상이 그 마음에 새겨져 있었다.” — MS 122 (18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