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이 그 높은 나무를 응시했을 때, 그는 ‘한 순찰자, 한 거룩한 자’〔단 4:13〕一외양에 있어서, 불타는 풀무 속에서 세 히브리인과 함께 거닐던 그분과 비슷한 거룩한 기별자一를 바라보았다.” — RH 1881. 2. 1.
“활동 무대에 나타났던 각 나라는 그것이 ‘순찰자’요 ‘거룩한 자’〔단 4:13〕〔이신 하나님〕의 목적을 성취하는지 또는 아니하는지를 보여주기 위하여 지상에서 각각 그 자리를 차지하도록 허락돼 왔다. 예언은 세계의 대제국들一바벨론, 메대-바사, 헬라, 그리고 로마一의 흥망을 추적하였다. 이들 각 제국에 있어서도, 약세(弱勢)의 나라들과 마찬가지로, 역사는 반복되었다. 제국마다 시련기가 있었고, 제국마다 망했으며, 그 영광은 쇠하였으며, 그 권세는 떠나갔고, 그 자리는 다른 제국에 의하여 점령되었다.” 一
Ed 176-177.
“만약 우리의 눈이 열릴 수 있다면, 만약 우리가 우리 곁에 있는 하늘의 순찰자께서 우리가 내뱉는 말들을 듣고 계시는 것을 볼 수 있다면, 우리는 우리의 혀를 제어하고자 애쓸 것이다. 왜냐하면 우리는 하늘의 우주가 듣고 있는 데서 말하고 있음을 깨닫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만약 그것들을 회개하지 않고 그냥 버려 둔다면, 우리는 다시 한번 쓰디쓴 심령과 복수에 찬 감정과 진노의 말씀을 대하게 될 것이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모든 행위와 모든 은밀한 일을 선악 간에 심판하’실〔전 12:14〕것이기 때문이다.”—RH 1897. 2. 16; Art 3:439.
“하늘에서 온 거룩한 순찰자께서 이 기회〔성만찬 예식〕가 심령을 살피게 하고 죄를 뉘우치게 하며 죄를 용서받는 복스러운 확증을 주는 기회가 되게 하고자 이 시간에 임재하신다.” —
DA 650.
“오늘날에도 한 순찰자가 계셔서 인간 자녀들을 인지(認知)하시며, 특별한 의미에서 하나님의 신성한 진리를 마음 속에 받아들이고 그것을 세상에 드러냄으로써 하나님을 대표해야 하는 사람들을 인지하고 계신다. 그 순찰자께서는 만인의 관심사들을 감시하고 계신다. 각 개인이 그분 앞에 있다. 마음의 한 가지 생각도〔그분의〕주의를 끌지 않는 것은 없다. 아무것도 그분에게서 숨겨질 수가 없다. 그분의 귀는 은밀한 속삭임을 듣고, 모든 은밀한 것은 심판에 붙여지게 된다. 모든 사람들은 하늘의 순찰자께서 인간 자녀들을 친숙히 알고 계신다는 사실을 알아야 할 필요가 있다. 만약 사람들이 이것을 망각한다면, 이기심과 자존심이 그들의 하는 일에 개입할 위험이 있다.”—RH 1896. 9. 8; Art 3:391,